나의 이야기
[스크랩] 사랑 그 아름다움
챨리박
2011. 7. 17. 21:52
사랑 그 아름다움
愛香 김가현
아무려면 어떻습니까?
나는 언제나
그대의 순수한 마음에 빠져들곤 합니다
가끔은 뜨거운 열정에 놀라기도 하지만
아직도 소년 같은
수줍음에 더 믿음이 가기도 합니다
나이 들어
때묻지 않고 순수한 영혼이 있다는
그 사실 하나만으로도
세상은 아름다워 보이고
그런 사람이 나의 그대라서
나는 기쁘고 행복합니다
지금 이 순간
앞산 진달래꽃만큼이나
붉어졌을 그대 가슴에
백합처럼 순결하고 아름다운 미소를
봄바람에 실어 보냅니다
- 시집 가슴으로만 피는 꽃중에서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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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사랑의 향기
글쓴이 : 김가현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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